現在別愛,都有罪

이바디( Ibadi ) 現在別愛,都有罪歌詞
1.現在別愛 都有罪

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, 모두 유죄

흐르는 시간속에 시들어갈 꽃들처럼
찬란한 순간 잡지 못해
마른 입술 건조한 눈에
남기지 않을 기억만

그리 아름다웠던 터질듯한 그 날들도
지나는 계절 돌아보듯
향기도 없이 웃을 수 있게
가벼운 손길 내밀며
I'm guilty of love

지나쳐갈 흘러가버릴 네 마음이라
영원이 아닌 바래갈 시간이라고
끝끝내 지켜온 이 초라한 외로움
마저 내주지 못한 마음만 남아

담담한듯 괜찮다고 텅빈 얼굴로 말을 삼키네

하나 비우지 않은 내 가득찬 이마음에
작은 그리움 품지못해
차마 누구도 되돌아 날 그리려 하지 않았네
I'm guilty of love

주지못해 받지 못했던 네 마음이라
나를 버리고 널 얻을수만 있었다면
나를 지켜내며 흘려보낸 시간은
혹시 그대에게도 외로웠을까

믿지 못한 내 사랑은 어쩌면 널 버렸을까
어쩌면 날 잊었을까


2.Morning Call

괜히 눈뜨면 오늘도
그대 나에게 남겨둔 그 흔적들 뚜룻뚜
잠에 취한 내귓가에 들리는
그대의 노랫소리

졸린 두눈을 비비면
어느새 내게 다가온 그대향기 뚜룻뚜
같은 아침 같은 하늘 아래서
여전한 얼굴로 Hey~

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
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

아직 게으른 열두시
왠지 때늦게 비치는 오후 햇살 뚜룻뚜
달콤하게 내귓가에 흐르던 그날의 속삭임 Hey~
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
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이젠

기억하지 않을 먼 발자욱이라도
타는 노을, 메아리처럼
내 노래가 널 부르네 oh~
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
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